광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힘든 곳에서 광고를 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타트업들이 뜨고 있다. 이들이 광고판을 싣는 곳은 헬스장, 엘리베이터, 공유오피스 등으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광고를 접하기 쉽지 않은 공간이다.
지난해 설립된 엑시터즈(대표 이이삭·노재욱)는 무인 커머스 솔루션 ‘PX24’을 선보이며, 헬스장을 주요 광고사업 무대로 삼고 있다. 기존의 온·오프라인 광고 플랫폼과는 달리, 헬스와 뷰티에 관심 있는 20~40대가 모이는 장소인 헬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노재욱 엑시터즈 공동 대표는 “헬스장 내 프로틴 음료 유통사업인 프로틴뱅크의 초기 기획 경험이 창업의 발판이 됐다”고 설명했다.
PX24의 핵심 서비스는 헬스장 내 설치된 인공지능(AI) 자판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헬스장과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트레이너들이 제품을 판매하며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휴 판매 솔루션도 제공한다. 자판기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헬스장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고되며, 고객이 현장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일방적으로 광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판매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시터즈는 창업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뚜기, 오비맥주, 오리온, 칭따오를 비롯한 유명 업체뿐만 아니라 ‘국민 보충제’로 알려진 신타6, 옵티멈뉴트리션 등도 주요 광고주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이삭 엑시터즈 공동 대표는 “H&B 스토어 하면 누구나 ‘올리브영’을 떠올리듯, 앞으로 PX24가 피트니스 스토어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며 “PX24를 통해 헬스장을 단순한 운동공간이 아닌,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토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힘든 곳에서 광고를 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타트업들이 뜨고 있다. 이들이 광고판을 싣는 곳은 헬스장, 엘리베이터, 공유오피스 등으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광고를 접하기 쉽지 않은 공간이다.
지난해 설립된 엑시터즈(대표 이이삭·노재욱)는 무인 커머스 솔루션 ‘PX24’을 선보이며, 헬스장을 주요 광고사업 무대로 삼고 있다. 기존의 온·오프라인 광고 플랫폼과는 달리, 헬스와 뷰티에 관심 있는 20~40대가 모이는 장소인 헬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노재욱 엑시터즈 공동 대표는 “헬스장 내 프로틴 음료 유통사업인 프로틴뱅크의 초기 기획 경험이 창업의 발판이 됐다”고 설명했다.
PX24의 핵심 서비스는 헬스장 내 설치된 인공지능(AI) 자판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헬스장과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트레이너들이 제품을 판매하며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휴 판매 솔루션도 제공한다. 자판기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헬스장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고되며, 고객이 현장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일방적으로 광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판매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시터즈는 창업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뚜기, 오비맥주, 오리온, 칭따오를 비롯한 유명 업체뿐만 아니라 ‘국민 보충제’로 알려진 신타6, 옵티멈뉴트리션 등도 주요 광고주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이삭 엑시터즈 공동 대표는 “H&B 스토어 하면 누구나 ‘올리브영’을 떠올리듯, 앞으로 PX24가 피트니스 스토어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며 “PX24를 통해 헬스장을 단순한 운동공간이 아닌,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토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